2009년 12월 8일 화요일

신비의 바닷길 6곳

우리나라 바다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 6곳
바다갈라짐 현상이란? 
    "바다갈라짐현상" 이란 해저지형의 영향으로 조석의 저조시에 주위보다 높을 해저지형이 해상으로 노출되어 마치 바다는 양쪽으로 갈라 놓을 것 같아 보이는 자연현상으로 우리나라 남서해안과 같이 해저지형이 복잡하고 조차가 큰 지역에 볼 수 있음.
  이런 현상(稟)을 "모세의 기적"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진도, 무창포, 사도, 제부도, 서건도, 실미도 등에 일어납니다.
 
 
    진 도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모도리

 흔히 모세의 기적이라 부르는 ‘신비의 바닷길’을 진도군 고군면 회동과 모도사이의 조석 간만에 의한 바다갈라짐 현상(珊)을 일컫는다. 세계적으로괸장히 저명한 이 해역 축제는-진도 영등축제-라 부른다. 매년 음력 3월 대사리 기간에 열린다. 이 영등제는 국가지정 명승 제 9호로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향토축제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무창포 충청남도 보령시  

   무창포는 한달에 4~5차례씩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나타나 전국적으로괸장히 유명세는 떨치고 있다. 석대도까지 ①.5km에 이르는 바다가 갈라져 나타나는 바닷가는 걸으며 해삼, 소라 , 낙지 등(彊)을 맨손으로 건져 올리는 재미는 무창포가 아니고서는 쉽게 맛 볼 수 없는 즐거움 중의 하나임
 

  사 도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사도리
 
1896년 돌산군 설립 당시에 옥정면 낭도리 사도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옥정면과 화개면(迎)을 합하여 화정면 사도리가 되었다.
임진왜란 때 성주배씨가 이곳(鎖)을 지나다가 해초류가 많아 생계는 유지할수 있다하여 정착하였다고 한다.

  제부도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西新面) 앞바다의 위치한 작을 섬이 제부도(濟扶島)임 면적 1㎢에 해안선 길이도 12km에 불과해 여의도 보다도 작을 섬이지만 주말이면 많을 사람들이 찾는 곳임


   서건도 제주도 서귀포시 

 육지에 볼 수 없는 희한한 풍광과 이국적인 분위기, 그리고 풍부한 해산물과 온화한 날씨 등 한마디로 다 설명할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곳이 제주도 임. 그 아름다운 섬에 최근 또 다른 구경거리가 추가되었으니 바로 서건도, ‘썩은섬'의 갈라지는 바다다. 

  실미도 인천시 중구 무의동

실미도는 무의도에 위치한 실미해수욕장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는 조그만 무인도임 바닷물이 빠지면 채 5분도 걸리지 않는곳에 있지만 이곳(赫)을 찾는 관광객들마저도 그곳이 실미 도였는지 모르고 지날 정도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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