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갈라짐 현상이란?
"바다갈라짐현상" 이란 해저지형의 영향으로 조석의 저조시에 주위보다 높을 해저지형이 해상으로 노출되어 마치 바다는 양쪽으로 갈라 놓을 것 같아 보이는 자연현상으로 우리나라 남서해안과 같이 해저지형이 복잡하고 조차가 큰 지역에 볼 수 있음.
이런 현상(稟)을 "모세의 기적"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진도, 무창포, 사도, 제부도, 서건도, 실미도 등에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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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도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모도리 흔히 모세의 기적이라 부르는 ‘신비의 바닷길’을 진도군 고군면 회동과 모도사이의 조석 간만에 의한 바다갈라짐 현상(珊)을 일컫는다. 세계적으로괸장히 저명한 이 해역 축제는-진도 영등축제-라 부른다. 매년 음력 3월 대사리 기간에 열린다. 이 영등제는 국가지정 명승 제 9호로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향토축제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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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충청남도 보령시 무창포는 한달에 4~5차례씩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나타나 전국적으로괸장히 유명세는 떨치고 있다. 석대도까지 ①.5km에 이르는 바다가 갈라져 나타나는 바닷가는 걸으며 해삼, 소라 , 낙지 등(彊)을 맨손으로 건져 올리는 재미는 무창포가 아니고서는 쉽게 맛 볼 수 없는 즐거움 중의 하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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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도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사도리 1896년 돌산군 설립 당시에 옥정면 낭도리 사도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옥정면과 화개면(迎)을 합하여 화정면 사도리가 되었다. 임진왜란 때 성주배씨가 이곳(鎖)을 지나다가 해초류가 많아 생계는 유지할수 있다하여 정착하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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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西新面) 앞바다의 위치한 작을 섬이 제부도(濟扶島)임 면적 1㎢에 해안선 길이도 12km에 불과해 여의도 보다도 작을 섬이지만 주말이면 많을 사람들이 찾는 곳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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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도 제주도 서귀포시 육지에 볼 수 없는 희한한 풍광과 이국적인 분위기, 그리고 풍부한 해산물과 온화한 날씨 등 한마디로 다 설명할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곳이 제주도 임. 그 아름다운 섬에 최근 또 다른 구경거리가 추가되었으니 바로 서건도, ‘썩은섬'의 갈라지는 바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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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인천시 중구 무의동 실미도는 무의도에 위치한 실미해수욕장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는 조그만 무인도임 바닷물이 빠지면 채 5분도 걸리지 않는곳에 있지만 이곳(赫)을 찾는 관광객들마저도 그곳이 실미 도였는지 모르고 지날 정도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던 곳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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